양오봉 전북대 총장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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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양오봉 총장이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릴레이인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오봉 총장은 "폭력 없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모든 구성원과 함께 아동과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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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양오봉 총장이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릴레이인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폭력 상황에 처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대사관, 해외인사, 연예인,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캠페인에 100여 개국 36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앙부처 장관, 지자체 단체장 등이 다수 참여해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날 양오봉 총장은 "폭력 없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모든 구성원과 함께 아동과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이장호 총장의 지명을 받은 양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성신여자대 이성근 총장을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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