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스승 어셔와 몸다툼 벌여...유혈 사태까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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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스승이자 오랜 친구로 알려진 어셔와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34)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생일 파티를 즐기는 동안 어셔(44)와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5일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크리스 브라운은 가수 테야나 테일러(32)와 말다툼을 먼저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크리스 브라운의 생일 파티에는 가수 마리오, 서머 워커, 래퍼 바우 와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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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스승이자 오랜 친구로 알려진 어셔와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34)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생일 파티를 즐기는 동안 어셔(44)와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5일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크리스 브라운은 가수 테야나 테일러(32)와 말다툼을 먼저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툼이 격해지자 크리스 브라운은 테야나 테일러에게 언성을 높였고 이에 어셔가 싸움에 끼어든 것이다. 측근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모두에게 욕설을 하며 현장을 떠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자리를 떠난 크리스 브라운을 찾기 위해 어셔는 따라나섰고 이들은 주차장에서 싸움을 이어갔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버스 뒤에서 둘은 싸움을 계속했고 잠시 뒤 어셔가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이날 크리스 브라운의 생일 파티에는 가수 마리오, 서머 워커, 래퍼 바우 와우 등이 참석했다.
크리스 브라운과 어셔는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New Flame(뉴 플레임)', 'Party(파티)' 등 수많은 곡을 협업하기도 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어셔의 뒤를 잇는 뮤지션으로 꼽히며 데뷔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여자친구였던 가수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법적 문제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
1989년생인 크리스 브라운은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겸 프로듀서로서 발매하는 곡마다 빌보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Kiss Kiss(키스 키스)', 'Forever(포에버)'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크리스 브라운 소셜 미디어, 어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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