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7사단 군장병들, 사고로 길가에 쓰러진 주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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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서 복무하고 있는 7사단 군인들이 사고를 당해 쓰러진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7사단 소속 김정은 대위와 박성근 중위, 김태훈 중사, 김성현 하사.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김대위 등은 즉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마침 현장에 있던 산양리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A씨를 안전한 곳으로 구조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을 정리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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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서 복무하고 있는 7사단 군인들이 사고를 당해 쓰러진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7사단 소속 김정은 대위와 박성근 중위, 김태훈 중사, 김성현 하사. 이들은 지난 7일 상서면 산양리에서 화천읍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길 옆에 쓰러진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사륜 오토바이 옆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으다.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김대위 등은 즉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마침 현장에 있던 산양리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A씨를 안전한 곳으로 구조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을 정리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잠시 뒤에 도착한 119 구급대를 도와 환자를 옮기고 경찰에게는 사고 상황 설명까지 마친 뒤 현장을 떠났다.
한편 A씨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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