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23∼24일 파견

우형준 기자 2023. 5. 8. 14: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전문가 시찰단을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파견합니다.

외교부는 한일 정상이 어제 회담에서 한국 전문가의 현장 시찰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장급 협의는 이번 주 후반 열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일 간 회의를 통해 시찰단 규모와 세부 일정 등이 조율될 전망입니다.

앞서 한일 정상은 어제 열린 회담에서 한국 전문가의 현장시찰에 합의했습니다.

현장 시찰단은 정부 관련 기관과 산하기관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으로, 한일 양측은 이번 주 후반 국장급 협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찰단 세부 일정으로는 경제산업성과 도쿄전력 관계자 면담, 해양 방류 시설인 해저터널 시찰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