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7개월 만에 '먹통'…"현재 정상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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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서 일시적으로 메시지 수발신과 로그인이 먹통이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약 7개월 만에 되풀이된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에 한때 트위터의 '대한민국에서 트렌드 중' 목록에 카카오톡과 카톡오류 등의 검색어가 노출되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16일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서버를 맡겨 보관하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요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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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오류 발생
메시지 수발신·로그인 등 먹통
[더팩트|최문정 기자] 카카오의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서 일시적으로 메시지 수발신과 로그인이 먹통이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데이터센터 사고로 인한 '먹통사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카카오는 8일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일부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과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류로 인해 카카오톡 창을 열면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서버로부터 대화내용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등의 팝업창이 떴다. 약 7개월 만에 되풀이된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에 한때 트위터의 '대한민국에서 트렌드 중' 목록에 카카오톡과 카톡오류 등의 검색어가 노출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공지를 통해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며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16일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서버를 맡겨 보관하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요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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