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안전한 교통문화 공감대 확산 위해 '이로운 도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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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클래식 디저트 공연 △캠페인 안내부스 및 문화행사 △보행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음악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이로운 도로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즐기는 거리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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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련해 구는 지난 3월30일 티머니복지재단, ㈜소소도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캠페인은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클래식 디저트 공연 △캠페인 안내부스 및 문화행사 △보행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우선 구는 서초음악문화지구 특성을 살려 보행자들을 위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클래식디저트'를 연다. 12일, 13일, 16일 3일 동안 총 5회 진행하며 영화‧드라마Ost부터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가 보행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신중 어린이공원은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11, 12일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캠페인 기간 동안 도서 및 보드게임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음악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이로운 도로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즐기는 거리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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