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기시다 "尹대통령과 힘 합쳐 새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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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해 윤석열 대통령과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한국을 찾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윤 대통령과 한일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만찬을 했다.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 참석 차 방한한 것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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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해 윤석열 대통령과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 인사들의 인사를 받으며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일본으로 떠났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한국을 찾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윤 대통령과 한일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만찬을 했다.
방한 이틀째인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 소속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간담회를 한 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6단체장과 만나 한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 참석 차 방한한 것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12년 만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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