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유니버시티, DX챌린지로 인재 교육 양성

스타트업 유니버시티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프로그램으로,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DX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딥노이드, 오픈놀, 앙트비)은 신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유니버시티는 SW/AI 비전공자,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DX 역량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3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총 12주(3개월)로, DX 기본기 쌓기(1단계), DX 주특기 심화과정(2단계), DX 실전 챌린지(3단계)로 구성되어 탄탄하게 트랙별로 수준을 맞추어 활용가능한 DX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1차 80명, 2차 80명 총 160명을 모집하며 1차 모집은 이달 12일까지이다.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12주동안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 지원금 제공,교육 수료증 발급, 진로 상담 및 취업 연계 지원,창업 멘토링 지원, 실무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등을 제공한다.

DX 기본기 쌓기(1단계)에서는 전문 교육 과정 이수 전 DX 직무역량의 기반이 되는 코딩/컴퓨팅사고 교육이 진행된다. DX 주특기 심화과정(2단계)에서는 선택한 분야의 전문 교육과 DX를 활용한 교육 중심으로 S/W 비전공자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DX 실전 챌린지(3단계)에서는 실제 업무나 심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하여 현장에서도 쓰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디지털 신기술 관련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역량을 키우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