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산업 생태계 강화" 익산시, 뿌리산업특화단지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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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뿌리산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기업 간 소통 및 연계 강화로 주얼리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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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뿌리산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기업 간 소통 및 연계 강화로 주얼리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주얼리 라이브 커머스 및 제품 촬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조성 △고객관리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전략 프로그램 교육 △오프라인 활동 강화를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간담회, 포럼 개최를 통한 네트워크 활동 확대 등을 추진한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을 과제 주관기관으로 운영해 3산단 패션단지, 영등동 귀금속단지, 왕궁 주얼리 제조기업 등 35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커머스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얼리 소비시장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플랫폼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의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45개 뿌리산업특화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공동활용시설 개선, 근로환경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공동혁신활동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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