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수성구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6월9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등 3개 지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해소되지 않아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됐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최근 제76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를 열어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등 3개 지역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6월9일까지로 연장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등 3개 지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해소되지 않아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됐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최근 제76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를 열어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등 3개 지역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6월9일까지로 연장했다.
미분양 관리지역 기준은 지난 2월 종전 500가구 이상에서 1000가구 이상으로 변경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을 공급하려는 사업 예정자는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 예비심사나 사전심사 등을 받아야 한다.
대구의 3월 현재 미분양은 1만3199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고 지자체별로는 남구 3082가구, 수성구 2528가구, 중구 1087가구 순이다.
경북에서는 경주시와 포항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돼 6월9일까지 유지된다. 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9016가구로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