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전달

박우경 기자 2023. 5.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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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병동 간호사들은 500여명의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이 모씨(71)는 "자식같은 간호사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아 아픈 몸이 다 낫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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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간호사 500여명 쾌유 기원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사가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린 후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병동과 인공신장실 등에서 진행됐다. 병동 간호사들은 500여명의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이 모씨(71)는 “자식같은 간호사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아 아픈 몸이 다 낫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애자 간호부장은 “매일 어버이날 같이, 늘 자식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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