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청약할까말까 : 영상감시 전문기업 트루엔, 투자매력지수 73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160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인공지능(AI)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익확률 90%, 평균수익 55%
최소청약증거금 6만원 필요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160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인공지능(AI)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트루엔은 일반청약을 마무리한 후 오는 17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00개 기관이 참여해 16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2.06%(1657곳)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냈다.
2005년 설립된 트루엔은 AI를 이용한 지능형 영상 감시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IoT 카메라 '이글루'를 통해 IoT 시장 점유를 늘려가고 있다. IoT 제품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해 보급되고 있다.
트루엔은 지속적인 신규 솔루션 개발로 국내외 B2C(기업 간 개인)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간다는 포부다. 실제 올 하반기 중국 선전 사무소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상장 후엔 AI 기술 연구개발과 새 공장 부지 매입에도 각각 60억원, 1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은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같은 기간 8.2% 줄었지만 3개년 연속 9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카톡 또 10여 분 먹통…메시지 수신·발신 다 안 돼
- "신이 숨겨둔 직장은 옛말"…잘나가던 교직원의 위기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 "대학 동기 억대 연봉 받는데…" 공무원의 한탄
- "무제한으로 배터지게 먹는다"…망할 것 같던 뷔페의 부활
- "일하다 운 적 있다"…아무나 못하는 '0.02%' 삼성전자 사장
- 2억 슈퍼카 긁은 아이 봐줬더니…"내 자식 왜 혼내" 버럭한 엄마
- 저 잘생긴 사람 누구?…찰스 3세 대관식서 화제된 男 정체
- 기시다와 방한 일정 내내 함께…'파란 리본'의 정체
- 한국 소개한다더니…日 유튜버, 화장품 매장서 '몹쓸 짓'
- '일본車 자존심' 크라운…50년 만에 한국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