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폐막 함평나비축제장 오는 21일까지 무료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나비대축제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이 오는 2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함평군은 "나비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군민과 관람객을 위해 황금박쥐관을 제외한 함평엑스포공원 주요 전시관을 오는 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나비대축제 종료 후에도 축제장 개방을 요구하는 군민과 관광객이 많아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황금박쥐상 1만5천명 등 15만명 관람
입장료 5억8500만원 등 매출 4억여원
엑스포공원 초화류·포토존 연장 운영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나비대축제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이 오는 2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함평군은 "나비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군민과 관람객을 위해 황금박쥐관을 제외한 함평엑스포공원 주요 전시관을 오는 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비축제 폐막 후 일부 시설물은 철거했으나, 공원 내에 조성한 초화류와 포토존 등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주요 전시관을 비롯해 축제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나비·곤충표본전시관도 연장 운영한다.
형형색색의 빛나는 조명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함평엑스포공원 야간 경관도 매일 오후 10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자창에 위치한 함평자동차극장에서는 매주(월요일 휴관) 신작 영화를 개봉한다.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란 주제로 개최한 올해 축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로, 총 15만375명의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입장료 판매액은 약 5억8500만원을 기록했고,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6600만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각종 판매장과 음식점 매출은 3억8000여 만원, 부스 임대료 수익은 3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총 4억여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최근 금값 상승으로 입소문을 탄 '황금박쥐상'은 올해 나비축제의 최대 스타로 떠올랐다. 순금 162㎏과 은 281㎏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을 보기 위해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나비대축제 종료 후에도 축제장 개방을 요구하는 군민과 관광객이 많아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