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비연예인 신랑과 6일 결혼 "축복·격려·응원 부탁"
조연경 기자 2023. 5. 8. 14:05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34)이 결혼했다.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양정원의 신랑은 8살 연상의 국내 굴지 기업가 자제로 알려졌다.
양정원의 결혼은 티아라 출신 큐리가 자신의 SNS에 "세상 예뻐"라며 양정원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양정원은 비공개 웨딩마치를 진행한 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했고 결혼 전 후 관련 된 별도의 소식도 직접 전하지는 않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양정원은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539'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방송과 더불어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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