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 '인기'…재방문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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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누적 이용자 1000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개막 이후 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 누적 이용자(전날 기준)는 1025명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가 제시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표준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친반려동물 시책 추진으로 사람과 자연,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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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누적 이용자 1000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개막 이후 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 누적 이용자(전날 기준)는 1025명이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 만족도 100%, 예약시스템 만족도 98.3%, 직원 친절도 99.4%로 나타났다.
재방문 의사도 100%에 달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일부터 1일 이용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 직원이 상주하며 반려견의 성격과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가 안심하고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돌봄 중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 포토존 가족사진 촬영, 강아지 발바닥 케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제공 중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가 제시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표준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친반려동물 시책 추진으로 사람과 자연,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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