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엠앤에스, 3공장 개소…이차전지 믹싱 장비 CAPA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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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믹싱 설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는 경남 김해 3공장 개소를 통해 믹싱 장비 생산 시설을 확충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영진 제일엠앤에스 대표는 "이번 김해3공장 증축과 이천 본사 공간 확보를 기반으로 밀려드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40여 년의 오랜 업력이 말해주듯 업계에서 쌓아온 신뢰와 믹싱 장비 턴키 솔루션을 통해 이차전지 믹싱 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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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차전지 믹싱 설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는 경남 김해 3공장 개소를 통해 믹싱 장비 생산 시설을 확충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해 3공장은 지난해 개소한 1·2공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공장 규모 또한 기존 1·2공장에 비해 약 1.5배 더 큰 규모로 증설돼 약 160% 확대된 믹싱장비 생산·조립 생산능력(CAPA)을 확보했다.
이번 증설로 제일엠앤에스는 폭증하는 믹싱 장비 수요는 물론 연평균 18.5%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기대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실제 제일엠앤에스의 수주잔고는 매년 최대 규모를 돌파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이 같은 수주 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일엠앤에스는 늘어나는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가 CAPA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경기 이천 본사 내 신규 사무동을 증설해 기존 구 본관동을 믹싱 장비 생산 공간으로 확충했다. 현재 이천 본사 내 믹싱 장비 생산 공간은 총 2개 동으로 현재 모두 생산 가동 중이다. 이로써 제일엠앤에스는 김해3공장과 이천 본사 생산 2개동 가동을 통해 수주 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진 제일엠앤에스 대표는 "이번 김해3공장 증축과 이천 본사 공간 확보를 기반으로 밀려드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40여 년의 오랜 업력이 말해주듯 업계에서 쌓아온 신뢰와 믹싱 장비 턴키 솔루션을 통해 이차전지 믹싱 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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