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고파, 내년에"…에드 시런, 방한계획 깜짝 스포 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멜론에서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방한 계획까지 전했다.

멜론은 지난 5일 에드 시런의 마지막 사칙연산 시리즈 앨범 [-]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의 ‘팝캐스트(POPCAST)’를 통해 공개했다.

우선 에드 시런은 ‘팝캐스트’를 통해 “해방감이 든다”고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드 시런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최애곡을 ‘No Strings’로 꼽으며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슬픈 느낌인데 이 곡은 희망적으로 끝나서 멋있게 마무리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정규앨범 [-]는 고통과 부정적인 감정을 작곡으로 [-]하여 희망으로 승화시킨 에드 시런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에드 시런은 “내 마음 속 깊은 곡에 담아두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나와 완벽하게 똑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연락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이라며 “외롭다고 느낄 땐 대화를 하라고 말하고 싶다. 공감이 되기 때문”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방한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에 가고 싶다. 내년에 투어가 있는 것 같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전했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에드 시런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터뷰 영상과 한국 팬들을 향한 컴백 인사 영상, 새 앨범 공식 이미지, 월드투어 ‘매스매틱스 투어(Mathematics Tour)’ 공연 스틸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 = 멜론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