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국내 먹거리 안전 괜찮은가? [정책 바로보기]

2023. 5.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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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네, 일본이 올 봄에서 여름 사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기로 하면서 국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논란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정용훈 교수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차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정용훈 /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앞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놓고 여러 논란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제일 우려되는 부분이 방출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사성 기준치를 넘는 건 아닌지 안전한 건 맞는지에 대한 부분일 텐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일각에서는 말씀해주신 삼중수소가 물고기 등의 생체 내로 들어가는 사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들은 안전한 건가요?

김용민 앵커>

어제 있었던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한 국민들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추가적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과 관련해서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와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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