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펜에 단비 같은 존재 되나…퓨처스 6G ERA 0, ‘전역 D-35’ 1R 출신 39홀드 필승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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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
평균자책 0.77을 기록 중인 김대우와 두 명의 이승현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 외 불펜 선수들의 평균자책점이 높은 편.
최지광은 150km이 넘는 강속구에 고속 슬라이더를 가진 선수.
최지광은 삼성 불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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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5월말과 6월을 기다리고 있다. 외야수 김현준, 포수 김재성 등 부상자들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6월에는 전역자 세 명이 팀에 합류해 팀 뎁스에 플러스가 되어줄 예정이다.
오는 6월 12일 전역 예정인 투수 최채흥과 포수 김도환 그리고 최지광의 합류는 그야말로 반갑다. 최채흥은 이미 박진만 감독이 5선발 후보로 보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으며, 김도환은 포수 유망주다. 나날이 기량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동갑내기 이병헌과 함께 미래 삼성 안방을 책임질 선수.
트레이드 이적생 김태훈은 8.31, 최근 데뷔 18년 만에 선발 데뷔를 통해 감을 찾고 있지만 오승환의 평균자책도 4.50, 베테랑 우규민의 평균자책도 6.23이다. 그래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모습은 고무적. 여기에 최지광까지 합류하면 이상적인 불펜의 그림이 그려진다.
최지광은 부산고 졸업 후 2017 2차 1라운드 9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최지광은 1군 데뷔 3년차인 2019시즌부터 1군 무대에 자리를 잡았다. 2019시즌 63경기에 나서 3승 8패 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 4.10을 기록했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챙겼다. 이후 2020시즌 51경기 1승 3패 15홀드 평균자책 4.87, 2021시즌에는 60경기 7승 1패 14홀드 평균자책 4.91을 기록했다. 군에 가기 전까지 1군 통산 191경기 11승 14패 2세이브 39홀드 평균자책 5.11의 기록을 남겼다.
상무에 가서도 꾸준하게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2시즌 31경기에 나서 3승 4패 8홀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6경기 4이닝 1홀드 평균자책 0을 기록 중이다. 물론 3피안타, 4볼넷이 있긴 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건 고무적인 부분.
최지광은 150km이 넘는 강속구에 고속 슬라이더를 가진 선수. 오면 삼성 불펜에 분명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전역까지 35일 남았다. 최지광은 삼성 불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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