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결정전 진출 팀 결산] 오세근-변준형 활약의 의미, KGC 신구 에이스의 조화
손동환 2023. 5.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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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신구 에이스가 조화를 이뤘다.
공수 지배력을 겸비한 오세근(200cm, C)이 201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특히, 외곽에서 지원할 자원이 KGC인삼공사에 필요했다.
KGC인삼공사의 신흥 에이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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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신구 에이스가 조화를 이뤘다.
KGC인삼공사가 2010년대 이후 강팀으로 거듭난 이유. 공수 지배력을 겸비한 오세근(200cm, C)이 201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그런 오세근이 이번 2022~2023시즌에도 지배력을 보여줬다. ‘클래스’의 위용을 보여줬다.
오세근 홀로는 쉽지 않았다. 오세근을 받쳐줄 선수가 필요했다. 특히, 외곽에서 지원할 자원이 KGC인삼공사에 필요했다. 변준형(185cm, G)이 그 역할을 잘해줬다. KGC인삼공사의 신흥 에이스로 거듭났다.
# 구관이 명관
[오세근,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2경기
2. 출전 시간 : 27분 21초 (팀 내 4위)
3. 득점 : 13.1점 (팀 내 3위)
4. 리바운드 : 6.4개 (팀 내 2위)
[오세근, 2022~2023 4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경기
2. 출전 시간 : 20분 24초
3. 득점 : 11.8점 (팀 내 3위)
4. 리바운드 : 6.5개 (팀 내 1위)
[오세근, 2022~2023 챔피언 결정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7경기
2. 출전 시간 : 35분 56초 (전체 2위)
3. 득점 : 19.1점 (전체 2위)
4. 리바운드 : 10.0개 (전체 2위)
오세근은 정규리그 내내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의 철저한 관리를 받았다. 그래서 출전 시간 동안만큼은 100%의 힘을 낼 수 있었다. KGC인삼공사의 ‘WIRE TO WIRE 1위’에 기여한 일등공신이 됐다.
KGC인삼공사는 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오세근은 2주 가까이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한 오세근은 데이원스포츠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오랜 시간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코트에 있는 동안 데이원스포츠와 차이를 보여줬고, KGC인삼공사는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오세근은 챔피언 결정전에 모든 힘을 쏟았다. 1~5차전까지 4경기에서 35분 이상 출전할 정도로, 올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는 2승 3패.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다.
6차전에서도 15점 차까지 밀렸다. 그러나 대릴 먼로(196cm, F)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추격 분위기를 만든 후, 오세근이 연속 3점포로 치명상을 안겼다. 7차전에서도 중요할 때 자유투로 득점. KGC인삼공사의 4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개인 통산 3번째 챔피언 결정전 MVP도 차지했다.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했다.
[오세근,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2경기
2. 출전 시간 : 27분 21초 (팀 내 4위)
3. 득점 : 13.1점 (팀 내 3위)
4. 리바운드 : 6.4개 (팀 내 2위)
[오세근, 2022~2023 4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경기
2. 출전 시간 : 20분 24초
3. 득점 : 11.8점 (팀 내 3위)
4. 리바운드 : 6.5개 (팀 내 1위)
[오세근, 2022~2023 챔피언 결정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7경기
2. 출전 시간 : 35분 56초 (전체 2위)
3. 득점 : 19.1점 (전체 2위)
4. 리바운드 : 10.0개 (전체 2위)
오세근은 정규리그 내내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의 철저한 관리를 받았다. 그래서 출전 시간 동안만큼은 100%의 힘을 낼 수 있었다. KGC인삼공사의 ‘WIRE TO WIRE 1위’에 기여한 일등공신이 됐다.
KGC인삼공사는 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오세근은 2주 가까이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한 오세근은 데이원스포츠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오랜 시간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코트에 있는 동안 데이원스포츠와 차이를 보여줬고, KGC인삼공사는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오세근은 챔피언 결정전에 모든 힘을 쏟았다. 1~5차전까지 4경기에서 35분 이상 출전할 정도로, 올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는 2승 3패.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다.
6차전에서도 15점 차까지 밀렸다. 그러나 대릴 먼로(196cm, F)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추격 분위기를 만든 후, 오세근이 연속 3점포로 치명상을 안겼다. 7차전에서도 중요할 때 자유투로 득점. KGC인삼공사의 4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개인 통산 3번째 챔피언 결정전 MVP도 차지했다.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했다.
# 안양의 신흥 에이스
[변준형,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1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42초
3. 득점 : 14.1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5.0개 (팀 내 1위)
[변준형, 2022~2023 4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28초
3. 득점 : 15.3점 (팀 내 1위)
4. 어시스트 : 4.5개 (팀 내 1위)
[변준형, 2022~2023 챔피언 결정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7경기
2. 출전 시간 : 31분 44초
3. 득점 : 12.4점
4. 어시스트 : 6.1개 (전체 2위)
변준형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했다. 스피드와 힘, 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변준형은 당시 김승기 감독(현 데이원스포츠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동시에, 혹독하게 조련 받았다.
변준형은 조금씩 성장했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MVP 후보로 거듭났다. 김선형(187cm, G)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변준형의 위치는 높아졌다.
변준형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힘을 냈다. 이정현(187cm, G)을 필두로 한 데이원스포츠를 상대로, 공격과 패스 센스 모두 보여줬다. 덕분에, KGC인삼공사는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그러나 변준형은 챔피언 결정전 초반 힘을 쓰지 못했다. 4차전부터 힘을 냈지만, KGC인삼공사는 2승 3패로 시즌 종료 위기에 놓였다. 6차전 또한 15점 차로 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4쿼터에서 연속 3점포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 7차전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안방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의 신흥 에이스’로서 자기 소임을 다했다.
사진 제공 = KBL
[변준형,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1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42초
3. 득점 : 14.1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5.0개 (팀 내 1위)
[변준형, 2022~2023 4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28초
3. 득점 : 15.3점 (팀 내 1위)
4. 어시스트 : 4.5개 (팀 내 1위)
[변준형, 2022~2023 챔피언 결정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7경기
2. 출전 시간 : 31분 44초
3. 득점 : 12.4점
4. 어시스트 : 6.1개 (전체 2위)
변준형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했다. 스피드와 힘, 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변준형은 당시 김승기 감독(현 데이원스포츠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동시에, 혹독하게 조련 받았다.
변준형은 조금씩 성장했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MVP 후보로 거듭났다. 김선형(187cm, G)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변준형의 위치는 높아졌다.
변준형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힘을 냈다. 이정현(187cm, G)을 필두로 한 데이원스포츠를 상대로, 공격과 패스 센스 모두 보여줬다. 덕분에, KGC인삼공사는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그러나 변준형은 챔피언 결정전 초반 힘을 쓰지 못했다. 4차전부터 힘을 냈지만, KGC인삼공사는 2승 3패로 시즌 종료 위기에 놓였다. 6차전 또한 15점 차로 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4쿼터에서 연속 3점포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 7차전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안방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의 신흥 에이스’로서 자기 소임을 다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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