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신천지 ‘말씀 대성회’ 개최…목회자들 이구동성 “인정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렸다.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오는 13일 인천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성경도 하나님도 하나, 말씀 안에서 하나 되자”
한 목회자 “지난 38년의 신앙·목회의 모든 과정 회개”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말씀 대성회에 대전과 광주, 전주를 포함한 충남·북도, 전남·북도 지역의 다양한 교단 목회자 500여명과 신앙인 15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일반 신앙인 8000여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이만희 총회장은 “기독교는 같은 경서를 가지고 같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한다. 그러니 서로 다투고 욕해서는 안 된다”면서 “각자 아는 것이 있다면 서로 알려주고 도와줘서 같이 잘 되고 함께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씀 대성회 강사로 나선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예언서이고 오랜 세월 동안 온 세계에 전파됐다”며 “예언한 그대로 이뤘고 오늘날 택함 받은 목자는 이룬 것을 가지고 증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8년간 목회를 해온 김00 목사는 “이번 말씀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로서 진짜 내 길을 가고 있는지 회개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 진리의 말씀을 만났고 소망과 기쁨이 다시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교계 관계자는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다 보니 궁금증을 가진 교인은 물론 목회자까지 관련 말씀을 찾게 되고 그것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말씀 대성회에까지 발걸음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오는 13일 인천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한정판 언더웨어 자태…글로벌 핫스타 답네 [화보]
- 양정원 6일 결혼 “신랑 비연예인, 비공개 양해” [공식]
- “걸을 수 없어, 갑작스레…” 장성규, 오른발 선천성 기형 고백
- 위너 이승훈, 블랙핑크 리사 20억 채무관계? 깜짝 (걸스 나잇 아웃)
- “손잡지 마” “꽉 안지 마” 고두심 반기는 이계인→김용건 질투(회장님네 사람들)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