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총리 "신뢰관계 강화해 尹 대통령과 새로운 시대 열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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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 인사들의 인사를 받으며 일본으로 향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7일 한국을 방문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만찬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출국 전 서울에서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해 윤 대통령과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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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방한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 인사들의 인사를 받으며 일본으로 향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7일 한국을 방문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만찬을 했다.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과 면담하고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출국 전 서울에서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해 윤 대통령과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2011년 10월 이후 정체됐던 정상 간 상호 방문은 12년 만에 셔틀외교가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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