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1회 어린이 대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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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주관으로 개최한 제21회 어린이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소망하는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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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주관으로 개최한 제21회 어린이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해 김밥, 떡볶이 등 먹거리, 드론‧버블‧미꾸라지 잡기 놀이 등 50여 개 체험행사를 즐겼다.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후 금산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 소속 박용태씨에게 아동복지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또 모범어린이 20명에게 금산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장학생 21명에게 꿈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소망하는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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