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고백’ 지애, 성소수자 향한 비난에 “마음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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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와썹 출신 가수 지애가 성소수자를 향한 비난에 씁쓸한 마음을 비쳤다.
지애는 7일 서울시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정된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동성애를 금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댓글이 달렸고, 지애는 "마음이 좋지 않다. 왜 이리 날선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너무 슬프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애는 2013년 그룹 와썹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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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와썹 출신 가수 지애가 성소수자를 향한 비난에 씁쓸한 마음을 비쳤다.
지애는 7일 서울시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정된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동성애를 금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댓글이 달렸고, 지애는 “마음이 좋지 않다. 왜 이리 날선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너무 슬프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애는 2013년 그룹 와썹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고, 너무 행복하다”는 글을 남겨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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