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에 4일간 1만여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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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에 개장 후 4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젊은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수요자,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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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에 개장 후 4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젊은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수요자,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은평구 응암동에 사는 이모(38) 씨는 "지하철역과 학교,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라 마음에 든다"며 "서울 새 아파트 30평대를 7억∼8억 원대로 마련할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청약에 나서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포구에서 온 최모(45세) 씨는 "서부선, 고양은평선 등이 개통되면 향후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내부도 둘러보고 상담을 받아보러 왔다"고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하다. 특히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입지’에 들어선다고 두산건설은 강조했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에 견줘 합리적 수준이란 평가가 나온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7억6060만∼8억8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0년 준공한 인근 한 아파트의 같은 면적이 올해 9억6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가격, 개발 호재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성을 갖춘 단지로, 두산위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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