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우주과학 발전 방안 모색…천문硏, 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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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전 본원에서 '우주과학·탐사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진 천문연 우주과학본부장과 박병곤 천문연 대형망원경사업단장은 각각 '대한민국 우주탐사 선도를 위한 천문연의 우주과학 연구 방향'과 '우주개발 2.0시대, 천문학의 역할·중요성'을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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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전 본원에서 '우주과학·탐사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1974년 천문 우주과학 분야 연구를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와 달 궤도선 다누리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우리나라 우주 연구를 주도해 왔다. 앞으로 우주탐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천문연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 천문연은 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재진 천문연 우주과학본부장과 박병곤 천문연 대형망원경사업단장은 각각 '대한민국 우주탐사 선도를 위한 천문연의 우주과학 연구 방향'과 '우주개발 2.0시대, 천문학의 역할·중요성'을 발제한다.
발제 이후에는 이유 한국우주과학회장, 이명균 전 한국천문학회장, 김관혁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 김민진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교수 등이 우리나라 우주과학과 우주탐사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현장에 참석한 이들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박영득 천문연 원장은 "우주탐사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현시점에 내외부 전문가들과 천문 우주과학 발전 방향성과 로드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우주과학과 천문학이 상호 연계 보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우주기술 역량 발전과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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