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스 전남 진·선·미 상금 전액 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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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전남 진·선·미가 상금 전액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2023년 제67회 미스코리아 전남 선발대회' 진, 선, 미에 뽑힌 김수지씨, 박나연씨, 임지원씨가 상금 전액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편 2023 제67회 미스 전남 선발대회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5월 4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14명의 후보가 참가해 매력과 아름다움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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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미스 전남 진·선·미가 상금 전액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2023년 제67회 미스코리아 전남 선발대회' 진, 선, 미에 뽑힌 김수지씨, 박나연씨, 임지원씨가 상금 전액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보성군은 이번에 선발된 미스 전남 진, 선, 미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023 보성군 관광 캠페인 영상 촬영 등 지속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 역할을 하게 된다.
미스 전남 진으로 당선된 김수지씨(25·서경대 공연예술)는 "평소 예체능 후배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보성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소개할 전남 미스코리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3 제67회 미스 전남 선발대회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5월 4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14명의 후보가 참가해 매력과 아름다움을 겨뤘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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