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3곳 공모…12곳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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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3곳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가능 공간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 7곳을 운영 중이며 연내 8호점과 9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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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인건비‧리모델링비 지원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3곳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5년 이상 무상 사용 가능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며 최소 80㎡ 이상(권장 면적 100~180㎡) 전용면적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공고 제2023-73호)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설치 희망지의 인근 돌봄 수요, 공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장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등이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비‧인건비‧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가능 공간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 7곳을 운영 중이며 연내 8호점과 9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3곳을 추가하면 총 12곳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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