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별 아이누리, 시설 개선해 ‘자유놀이 표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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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대왕별 아이누리'에 모든 것이 놀이가 되는 자유놀이의 표준을 실현하고자 울산시 예산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울산 동구 등대로 대왕암공원 내 부지면적 2만 1675㎡에 지상 3층으로 실외놀이터(모래놀이터, 플레이하우스, 모험놀이터 등), 실내놀이터(블록놀이터, 창작놀이터 등) 등의 시설로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열어 지난달까지 37만 1600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울산의 대표 어린이놀이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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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주도적 놀이 가능 시설로 개선
이번 개선사업은 ‘아동의 자율·창의·융합 능력을 키우는 놀이 중심인 누리과정’과 아동놀이권 보장에 역점을 두고 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 놀이가 가능한 시설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맘껏놀이터는 주요 방문 연령대(유아~초 2)의 신체운동 발달에 적합한 놀이기구와 클라이밍 공간 설치 ▲블록놀이터는 성벽 쌓기 이미지 바탕 위에 벽면을 활용한 새로운 블록 아이템 추가 ▲실외 소나무 숲에 오두막 놀이터를 신규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신규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왕별 아이누리는 ▲아동이 놀이의 안전과 규칙을 배울 수 있으며 누리과정 활동을 지원하는 효과 ▲아동의 소근육 발달, 창의력·표현력 향상, 협동심·사회성 등 강화 ▲아이들의 자기효능감 강화 효과 ▲자연과 교감할 기회 확대해 아이다움을 되찾아 주는 효과 등을 기대한다.
아울러 대왕별 아이누리는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에 발맞춰 패브릭과 종이 등의 소재를 활용한 애착인형 만들기, 누리가방 만들기 등 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별 행사 진행 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대왕별 아이누리 관계자는 “울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 지원 체계 확대해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공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울산 동구 등대로 대왕암공원 내 부지면적 2만 1675㎡에 지상 3층으로 실외놀이터(모래놀이터, 플레이하우스, 모험놀이터 등), 실내놀이터(블록놀이터, 창작놀이터 등) 등의 시설로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열어 지난달까지 37만 1600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울산의 대표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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