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 이끈 김민재 두고 맨체스터 더비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린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는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김민재 영입을 두고 더비를 펼치고 있다. 나폴리가 김민재를 잃을 위험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민재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린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는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김민재 영입을 두고 더비를 펼치고 있다. 나폴리가 김민재를 잃을 위험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이 매체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였지만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이를 빠르게 성공했다. 김민재는 의심할 여지 없이 나폴리 우승의 핵심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는데 곧바로 유럽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나폴리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빅클럽들은 이번 여름 김민재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구단들은 김민재 영입을 위한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약 5,000만 유로(약 830억 원)의 금액이면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 김민재의 활약을 생각하면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느껴진다.
이 매체는 “맨유와 맨시티가 김민재를 잉글랜드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맨체스터 팀들에 김민재 영입은 재정적 이득이 될 수 있지만 나폴리는 또 다시 수비의 핵심 선수 없이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로 정했다!’ 메시 호위무사의 행선지 결정...‘즉시 선발 자원’
- 레알의 NEW 갈락티코 구축, ‘개인 협상 완료→도르트문트 꼬시기’
- ‘SON은 고사하고 토트넘 전멸’ 이번 시즌 EPL 베스트 11 누구길래?
- 비선출도 고려했지만...KIA가 심재학 해설을 단장으로 선임한 이유는?
- ‘메시 올 것 같은데...’ 바르셀로나와 결별 고려...EPL 복귀 가능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