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기 울음소리 귀한 태백서 백일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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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줘서 고마워, 100일 축하해." 아기 울음소리가 귀한 태백에서 아기 탄생 100일을 축하하는 생일잔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은 최근 문곡소도동주민센터에서 100일(5월4일)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기념 축하카드와 금반지를 전달했다.
전제봉 태백산봉사단장은 "인구는 줄고, 태어나는 아기는 없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문곡소도동에서 귀한 울음소리가 들려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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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줘서 고마워, 100일 축하해.”
아기 울음소리가 귀한 태백에서 아기 탄생 100일을 축하하는 생일잔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은 최근 문곡소도동주민센터에서 100일(5월4일)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기념 축하카드와 금반지를 전달했다.
문관현 도의원과 장진업 소도파출소장, 홍지영 소도어린이집 원장, 김창남 문곡소도동 통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올해 첫 추진된 백일기념 축하선물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출산 장려와 정주의식 고취 등 떠나지 않는 태백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기 부모는 “소중한 내 아이의 100일을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해줘 기쁨이 두배가 됐다”며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제봉 태백산봉사단장은 “인구는 줄고, 태어나는 아기는 없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문곡소도동에서 귀한 울음소리가 들려 행복하다”고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기 울음소리가 끊기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태백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시책 발굴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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