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전통시장 5월 경품·체험행사 '풍성'

임선우 기자 2023. 5. 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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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전통시장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창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 추천권을 나눠준 뒤 20일 장터축제 추첨으로 총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40명에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게 장도 보고, 축제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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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전통시장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창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 추천권을 나눠준 뒤 20일 장터축제 추첨으로 총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40명에게 지급한다.

20일 장터축제에서는 가수공연, 마술공연, 노래교실이 펼쳐진다. 사창시장 구매 영수증이 있는 고객에게 달고나, 가래떡, 쫀드기, 빈대떡, 번데기 등 추억의 먹거리 제공 및 만들기 참여 기회를 준다.

장터축제 당일 추첨권 당첨자 1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경터미널시장도 10일부터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과 11일 이틀간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자에게 추첨권을 준 뒤 12일 온누리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뽑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마술, 아트풍선 공연, 버스킹, 달고나·솜사탕 체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원마루시장은 13일 공연무대 일원에서 '원마루 프리마켓'을 연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 등 민속놀이 체험과 버스킹, 경품 추첨 등을 즐길 수 있다.

육거리종합시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영수증을 모아라' 이벤트와 생활용품 뽑기 이벤트를 전개한다.

밤고개자연시장, 내수시장, 북부시장, 직지시장에서도 경품 추첨, 체험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게 장도 보고, 축제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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