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평생 짠돌이로 살아...서민 코스프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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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60억 코인' 의혹에 부유한데도 서민 코스프레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평생 짠돌이로 살아온 만큼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평생 검소하게 절약하며 산 모습들이 결국 위선이었는지 스스로 돌아봤지만, 출마 전이나 후나 이렇게 살았는데 어떻게 서민 코스프레라는 말이 나오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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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60억 코인' 의혹에 부유한데도 서민 코스프레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평생 짠돌이로 살아온 만큼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평생 검소하게 절약하며 산 모습들이 결국 위선이었는지 스스로 돌아봤지만, 출마 전이나 후나 이렇게 살았는데 어떻게 서민 코스프레라는 말이 나오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산 안경을 20년 동안 썼고 변호사 시절 아버지가 타던 차를 물려받아 24만㎞까지 탔다면서 근검절약하는 모습은 출마 결심 한참 전 글에도 그대로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스스로에게는 아끼고 아꼈지만, 후배나 제자·지인들에게 쓸 때는 항상 넉넉하고 기쁜 마음으로 아낌없이 나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이준석이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 자랑이 되고, 본인이 하면 논란이 되는 건 정치적 공세이고 이중잣대라면서 억지로 문제 삼아 흠집을 내려는 정치공세는 이제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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