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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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제38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한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40여 개 국가의 3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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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제38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한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40여 개 국가의 3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의 전주 주요 여행명소와 전주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를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트라바운드 여행사와의 B2B 상담을 통해 전주 여행상품을 기획 판매하도록 협의했다.
특히 '비짓전주(visti Jeonju)'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팔로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이어 오는 10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등 전국 권역별로 개최 예정인 주요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거점 도시 전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4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내나라여행바람회'에도 참가해 최우수 테마상을 받는 등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희 시 관광정책과장은 "각종 여행박람회 참가는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거점 도시 전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지속해서 타 지자체 및 관광업계와의 교류의 장을 활용해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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