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경기 부진 지속...내수 부진 완화로 하강세는 진정"

이승은 2023. 5. 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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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최근 한국 경제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오늘(8일) 발표한 5월 경제 동향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수 부진 완화에 힘입어 급격한 하강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는 내용은 지난달 평가와 같지만, 내수 부진 완화에 따른 하강세 진정이라는 표현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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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최근 한국 경제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내수가 일부 회복하면서 전반적인 경기 하락세는 완화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KDI는 오늘(8일) 발표한 5월 경제 동향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수 부진 완화에 힘입어 급격한 하강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는 내용은 지난달 평가와 같지만, 내수 부진 완화에 따른 하강세 진정이라는 표현이 추가됐습니다.

KDI는 내수 회복을 이끈 것이 소비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소매 판매 부진도 완화하면서 소비가 완만한 회복 가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KDI는 서비스업 생산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양호한 고용 여건이 지속됐지만, 제조업 생산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계속됐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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