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교보증권, CFD 계좌 개설 일시 중단

김지선 2023. 5. 8.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는 키움증권과 차액결제거래, CFD 시장 1위 교보증권이 CFD 계좌 개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부터 국내와 해외주식 CFD 계좌 신규 개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키움증권은 CFD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불공정거래 연루 의혹이 불거지고 대규모 미수채권까지 떠안게 되자 결국 CFD 계좌 개설 중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는 키움증권과 차액결제거래, CFD 시장 1위 교보증권이 CFD 계좌 개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부터 국내와 해외주식 CFD 계좌 신규 개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키움증권은 CFD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불공정거래 연루 의혹이 불거지고 대규모 미수채권까지 떠안게 되자 결국 CFD 계좌 개설 중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 처음 CFD를 들여온 교보증권도 지난 4일부터 국내·해외주식 비대면 CFD 계좌 신규 개설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미수채권은 거의 없지만 전체적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신규 계좌 개설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