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기드온 김민성, 인빅터스 게이밍과 결별

이솔 2023. 5.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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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팀을 플레이오프 직전까지 이끌었던 인빅터스 게이밍(iG)의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팀과 작별을 알렸다.

지난 7일(한국시간) i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드온과의 작별 소식을 공식발표했다.

구단은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과의 계약이 해지됐다. 기드온은 지난 12월 합류 후 적극적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등 팀에 헌신했다"라고 전했다.

기드온은 올해 마오카이-세주아니 등 이니시에이팅 위주의 정글러로 탑 라이너 YSKM 차유쉬탁과 함께 iG의 초반 돌풍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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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빅터스 게이밍(iG) 공식 웨이보, 기드온 김민성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 한 해 팀을 플레이오프 직전까지 이끌었던 인빅터스 게이밍(iG)의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팀과 작별을 알렸다.

지난 7일(한국시간) i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드온과의 작별 소식을 공식발표했다.

구단은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과의 계약이 해지됐다. 기드온은 지난 12월 합류 후 적극적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등 팀에 헌신했다"라고 전했다.

기드온은 올해 마오카이-세주아니 등 이니시에이팅 위주의 정글러로 탑 라이너 YSKM 차유쉬탁과 함께 iG의 초반 돌풍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 덕에 한때 iG는 JDG, EDG, LNG 등과 함께 무패행진을 달리는 등 리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이후 강팀들에게 다소 고전하며 끝내 7승 9패, 11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를 목전에 두고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팬들은 이를 두고 "iG에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 "iG에서의 활약에 정말 감사드리고, 어디에 있든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며 그의 앞길을 축복했다.

아쉽게도 아직 그의 다음 행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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