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美 메이요클리닉과 학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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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건양대병원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인적 교류와 학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클리닉에 의료진을 파견, 환자 치료와 교육·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은 "메이요클리닉과 공동으로 13년 동안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협약하게 됐다"며 "메이요클리닉의 고객 최우선 정신을 벤치마킹해 건양대병원의 의료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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