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6일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오는 16일 적의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에 따른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 속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은 일촉즉발의 국가안보 상황에서 꼭 필요한 훈련"이라며 "훈련을 통해 비상 시 행동 방법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16일 적의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에 따른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 속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군민은 훈련요원 지시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군작전로 및 응급복구 구조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경찰 지시 하에 1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 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를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군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2시20분에는 경보가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은 일촉즉발의 국가안보 상황에서 꼭 필요한 훈련”이라며 “훈련을 통해 비상 시 행동 방법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