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3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 진행

이상필 기자 2023. 5. 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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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245명(17개 시도체육회장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간담회는 8일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를 순회하며 체육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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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245명(17개 시도체육회장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간담회는 8일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를 순회하며 체육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정부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개선, 평창동계훈련·교육센터 준공 등의 '체육계 중점과제 및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과 지방체육회장 선거 후속조치, 시설 무상사용 법률 개정, 지원 의무화 조례 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체육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체육회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계 현안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민선 1기에 이어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체제에서도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민선 1기 지방체육회장 출범 후 연 2회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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