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임지호, 강렬한 첫 등장…강렬한 눈빛+안정적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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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호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서 총독부 경무국 보안과 요원 사이토 아키라로 분한 임지호가 강렬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지호는 이날 방송에서 차갑고 강렬한 눈빛을 가진 사람으로 둔갑한 요괴 사이토 아키라 역할로 완벽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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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임지호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서 총독부 경무국 보안과 요원 사이토 아키라로 분한 임지호가 강렬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지호는 이날 방송에서 차갑고 강렬한 눈빛을 가진 사람으로 둔갑한 요괴 사이토 아키라 역할로 완벽 변신했다. 사무라이 정신으로 꽉 찬 일본 요괴이면서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의 수족으로 그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는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특히, 만파식적을 둘러싸고 류홍주(김소연 분)과 기차에서 대치하는 장면에선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반대로 만파식적을 빼앗긴 이후에는 한없이 약해진 모습으로 가토 류헤이 앞에 등장. 여러 가지 모습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입체감을 더했다.
이렇듯 적재적소에 알맞은 캐릭터 표현력과 맞춤형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한 임지호. ‘빌런 요괴’ 사이토 아키라 역할의 활약과 더불어 임지호 배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임지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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