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조종면에 기초생활거점 건립

양희문 기자 2023. 5.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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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종면에 기초생활거점인 청춘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청춘센터는 1844㎡ 부지에 연면적 8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청춘센터 1층에는 신체 및 소리 활동실, 안내실, 공용공간이 마련된다.

또 청춘센터 주변으로는 보행자 안전도로, 자투리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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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인 청춘센터 조감도(가평군 제공)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종면에 기초생활거점인 청춘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은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하고 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청춘센터는 1844㎡ 부지에 연면적 8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국비 28억원 등 모두 40억원이 투입된다.

청춘센터 1층에는 신체 및 소리 활동실, 안내실, 공용공간이 마련된다. 2층에는 요리 및 작업 활동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미니카페, 회의실, 사무실이 조성된다. 또 청춘센터 주변으로는 보행자 안전도로, 자투리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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