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정형돈, 사과밭 가지치기 '첫 대민봉사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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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과 정형돈이 첫 대민봉사에 나선다.
5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임동면 순찰에 나선 김용만과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진다.
순경즈 김용만과 정형돈은 야간순찰부터 대민봉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믿음직한 순경으로 거듭난다.
이날 방송에서 야간순찰에 나선 김용만과 정형돈은 주말이면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수애당과 임하호 인근의 캠핑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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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과 정형돈이 첫 대민봉사에 나선다.
5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임동면 순찰에 나선 김용만과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진다. 순경즈 김용만과 정형돈은 야간순찰부터 대민봉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믿음직한 순경으로 거듭난다.
이날 방송에서 야간순찰에 나선 김용만과 정형돈은 주말이면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수애당과 임하호 인근의 캠핑장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의 안전을 살피며 "술 많이 먹지 마시라"는 당부까지 잊지 않는다. 순경들의 늠름한 자태에 시민들 역시 "수고하시라"고 안부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용만과 정형돈은 일손이 부족한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대민봉사에 나선다. 순경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사과나무의 가지치기. 사과밭 사장님의 능숙한 가지치기 시범을 지켜보던 김용만은 "마치 조각가 같으시다"라며 너스레를 떨고, 한술 더 뜬 정형돈은 "혹시 우장춘 선생님이시냐"고 넉살을 부려 웃음을 안긴다.
김용만과 정형돈은 오디오가 텅 빌 정도로 가지치기에 열중한다. 이에 감동한 사과밭 사장님은 순경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 산에서 손수 캐온 산나물과, 직접 담근 청국장, 손맛이 가득 담긴 두부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시골 밥상에 두 사람은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인다.
한편, 식사를 마친 사과밭 사장님은 "산속에 홀로 움막을 짓고 사는 사람이 있다"라고 언급한다. 사장님의 갑작스러운 제보에 즉시 출동한 순경즈는 사람이 살 것 같지 않은 깊은 산골에서 움막을 지키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긴장감 가득한 상황에서 신임 순경들이 순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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