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2023 충청대 월강문화축제' 10∼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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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는 가수 비비와 경서·예지를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3 월강문화 축제'를 오는 10~11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종민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충청대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더 높은 비상'을 해야 하는 때로 이번 축제에 더 큰 애정과 열정을 담았다"며 "2023 월강 문화 축제가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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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대학교는 가수 비비와 경서·예지를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3 월강문화 축제'를 오는 10~11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학생회와 개교 40주년 준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올해 축제에서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32개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학과별 이벤트, 도서관 영화 상영, 금연캠페인,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을 한다.
특히 지역민을 초청하는 '다름뱅이 콘서트'를 10일 오후 7시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고, 11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비비, 경서예지'를 초대해 '2023 월강가요제'를 연다.
다름뱅이 콘서트는 이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와 성인학습자로 구성한 9인조 빅밴드와 함께하는 7080의 감성 가득한 분위기로 시작해 가수 인치완, 이현민(실용음악과 성인학습자), 소원이, 유태리, 허나래, 한상아(실용음악과 교수), 색소포니스트 안태건이 출연해 최근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의 세계로 봄밤의 아름다움을 수놓을 예정이다.
2023 월강 가요제는 까다로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의 열띤 경연과 가수 비비, 경서·예지 공연, 이 대학 실용음악과와 실용댄스과 동아리 팀의 축하공연으로 꾸민다. 가요제 후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안종민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충청대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더 높은 비상'을 해야 하는 때로 이번 축제에 더 큰 애정과 열정을 담았다"며 "2023 월강 문화 축제가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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