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1주년 산타모니카호 '진도-제주' 누적 탑승객 20만명 돌파

조영석 기자 2023. 5. 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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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를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취항 1주년을 맞아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7일 운항을 시작한 산타모니카호는 진도-제주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행, 1년 동안 20만명의 승객과 3만8000여대의 차량을 실어 날랐다.

산타모니카호는 승객 606명과 차량 86대 선적이 가능한 35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시속 83km 속도로 1시간 30분 만에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초쾌속 카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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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광 활성화 기여…기념 이벤트 다양"
진도-제주를 오가는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진도군 제공)/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를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취항 1주년을 맞아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7일 운항을 시작한 산타모니카호는 진도-제주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행, 1년 동안 20만명의 승객과 3만8000여대의 차량을 실어 날랐다.

특히 매일 1회 추자도 경유편을 운항해 교통환경이 열악한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산타모니카호는 승객 606명과 차량 86대 선적이 가능한 35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시속 83km 속도로 1시간 30분 만에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초쾌속 카페리이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취항 1주년과 누적 탑승객 20만명 돌파 기념으로 △헌혈자 운임 할인 △승선 인증 경품 이벤트 △제주바다 플로깅 △단체고객 현수막 제작 △즉석 참여 이벤트 등의 행사를 계획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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