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스페인 카디즈대, 상호 협력 협정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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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8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스페인 카디즈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카디즈대학 프란시스코 피니엘라 코르바초 총장, 라파엘 히메네스 카스타냐다 국제교류 부총장, 제르만 히메네스 페레르 국제협력 디렉터, 하비에르 이스키에르도 안톤 국제교류 디렉터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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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8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스페인 카디즈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카디즈대학 프란시스코 피니엘라 코르바초 총장, 라파엘 히메네스 카스타냐다 국제교류 부총장, 제르만 히메네스 페레르 국제협력 디렉터, 하비에르 이스키에르도 안톤 국제교류 디렉터가 참석했다.
협정서에서 양 기관은 기관간의 교육 및 학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교직원 및 학생 교류 ▲연구프로그램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회의 조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카디즈대학교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 있으며, 해양과학 및 의학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국립대 교수·직원 5명, 문화재위원·전문위원에 위촉
경상국립대학교는 8일 강철기 명예교수(환경산림과학부), 최원석 교수(경남문화연구원)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에, 손영관 교수(지질과학과), 이은진 교수(의류학과), 송영진 팀장(박물관)이 문화재 전문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100명)과 문화재전문위원(199명)을 새로 위촉했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돼 있다.
국가가 지정하는 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문화재의 현상 변경, 역사문화환경의 보호, 매장문화재의 발굴, 세계유산 등재와 같이 문화유산과 관련된 중요한 안건을 조사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2023년5월1일~2025년4월30일) 동안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그리고 활용에 관한 각종 사항을 조사하고 심의하게 된다.
강철기(식물) 명예교수와 손영관(지질학) 교수는 천연기념물 분과위원회에서, 최원석(풍수지리) 교수와 이은진(복식사) 교수는 민속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송영진(고고학) 팀장은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각각 활동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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