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즈데일, "아르테타 감독님이 작년 패배 영상 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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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램즈데일(24)이 승리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스널 FC는 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뉴캐슬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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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애런 램즈데일(24)이 승리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스널 FC는 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뉴캐슬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로 아스널을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우승 희망을 살렸다. 더불어 뉴캐슬에 한 해 전 복수에도 성공했다.
아스널은 직전 시즌 4위 레이스에서 줄곧 앞서다 토트넘 핫스퍼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고, 뉴캐슬전에서 또 다시 지면서 5위로 밀려났다. 이 때문에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의 꿈이 무너진 바 있다. 이를 이번에 설욕한 것이다. 미켈 아르테타(41) 감독은 경기 직전 이를 보여주며 동기 부여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램즈데일은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난해 패한 경기는) 우리가 호텔을 떠나기 직전 회의 때까지 언급되지 않았다. 감독님은 희의 때 (패배 상황을 담은) 작년 아마존 다큐 영상을 보여줬다. 그 안의 스태프 분들을 포함한 우리 얼굴을 모두 보게 하면서,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느끼게 했다. 때문에 우리는 호텔을 떠나자마자 오늘은 같지 않을 거라는 불타는 열망을 품었고,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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