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사스, 워크데이와 파트너십 체결…워크데이 고객사에 ‘메타페이’ 제공 협력

김지선 2023. 5. 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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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사스가 워크데이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정일 메타넷사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메타페이와 워크데이 솔루션의 뛰어난 연동성, 고객사 양적·질적 다양성,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워크데이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이 문제없이 급여 서비스를 누리도록 메타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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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 메타넷사스 대표(왼쪽)와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했다. 메타넷사스 제공

메타넷사스가 워크데이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메타넷사스와 워크데이코리아는 최근 소프트웨어 파트너십을 체결식했다.

메타페이는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데이 글로벌 페이롤 커넥터’ 인증을 받는다. 메타넷사스는 국내 워크데이 고객사에 메타페이를 제공, 워크데이 인적자본관리(HCM)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급여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 HCM은 기업이 운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미래 인력 변화에 대한 대비와 효과적 조직을 구성하도록 돕는 통합시스템이다. 최근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국내 대기업은 비즈니스 확장과 의사결정 효율성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워크데이를 신규 도입한다.

메타페이는 워크데이를 이용 중인 국내 주요 유통·식품사를 포함해 18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월 평균 22만명, 연간 5조4000억원 규모 급여를 처리했다. 워크데이 HCM과 자연스럽게 호환하며 자주 바뀌는 국내 세법과 인사정보를 즉각 반영한다. 근태·복리후생·연말정산 서비스까지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드파티 서비스사업자(벤더)로 자리잡았다.

양사는 고객사가 워크데이와 메타페이를 통해 인사·급여 솔루션 구현 비용·시간을 절감하고 기능성과 보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일 메타넷사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메타페이와 워크데이 솔루션의 뛰어난 연동성, 고객사 양적·질적 다양성,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워크데이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이 문제없이 급여 서비스를 누리도록 메타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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