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파트너스, SaaS형 탄소회계프로그램 '넷지'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탄소회계소프트웨어 및 배출권 컨설팅 기업 후시파트너스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탄소회계프로그램 넷지(NetZ)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측정 및 관리 솔루션 넷지의 출시와 배출권 외부사업을 통한 모빌리티 배출권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탄소중립, 탄소회계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기후핀테크 기업으로서 IT기술과 수송 및 환경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탄소회계소프트웨어 및 배출권 컨설팅 기업 후시파트너스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탄소회계프로그램 넷지(NetZ)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 넷지를 통해 측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다양한 리포트를 통해 보고할 수 있다. 배출원별 다양한 분석도구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ESG 경영을 지원하는 등의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이외에도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을 승인받아 전국버스운송조합연합회, 전국마을버스운송조합연합회, 서울/경기개인택시조합 등 운송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배출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량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은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량으로 교체한 기업(또는 개인)들이 매년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 받아 획득한 배출권을 할당대상업체에 매각 또는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 프로그램 감축사업은 차량을 특정하지 않고, 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전기렌트카, 전기리스차량, 전기 승용차, 전기 이륜차 등 모든 전기차량을 대상으로 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측정 및 관리 솔루션 넷지의 출시와 배출권 외부사업을 통한 모빌리티 배출권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탄소중립, 탄소회계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기후핀테크 기업으로서 IT기술과 수송 및 환경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압수 후 사라진 루이비통 구두…사기꾼에 물어줄판[사사건건]
- 오세훈, 지옥철 경험하고 '깜짝'.. 9호선 신규열차 투입
- 아파트 베란다서 카펫 털다가 그만…40대 남성 떨어져 숨져
- "과욕인 듯"...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 사과
- "신고해봐"...금연 요청에 커피잔 내동댕이, 경찰 수사 나서
-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한 이정재…무슨 말 했나 봤더니
- 기내식도 못 믿나…유통기한 지난 버터로 마늘빵 만든 업체 결국
- "하버드 출신인데…" 화려한 외모로 40대女 농락한 60대 제비족[그해 오늘]
- 인천 신축아파트 옹벽 붕괴…실내시설 천장서 물 새기도
- 러시아 전투기, 폴란드 순찰기 코앞서 위협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