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C사 명품지갑 쓰레기통에 버리고 멘붕 “빈털이야” (경리간길)

하지원 2023. 5. 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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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명품 지갑을 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경리는 5월 7일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에 'ktx 쓰레기통에 지갑 버린 이야기 한다. 해방촌 춈. 혜림쌤 메이크업. 끼리랑 데이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경리는 봉지 안에 지갑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기차에서 내려 쓰레기를 버렸다.

경리는 다시 KTX 역으로 향했지만, 지갑은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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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명품 지갑을 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경리는 5월 7일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에 'ktx 쓰레기통에 지갑 버린 이야기 한다. 해방촌 춈. 혜림쌤 메이크업. 끼리랑 데이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경리는 부산 본가에 가기 위해 KTX 역으로 이동했다. 경리는 열차 탑승 전 편의점에서 급하게 이어폰을 구매했는데 본인이 쓰는 휴대전화와 다른 케이블 타입이라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경리는 "조짐이 안 좋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경리는 열차에서 이어폰 쓰레기, 김밥, 지갑 등을 봉지에 넣어 정리했다. 이후 경리는 봉지 안에 지갑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기차에서 내려 쓰레기를 버렸다.

경리는 부산집에 다 와서야 지갑까지 버린 것을 인지했다. 경리는 다시 KTX 역으로 향했지만, 지갑은 찾지 못했다. 경리는 "빗물도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라며 안타까워했다.

경리는 "그래도 떨어트린 게 아니라 묶어서 버린 거라 누가 주울 가능성은 없어서 다행"이라면서도 반려견에 "엄마 빈털이야"라며 한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2019년 그룹 해체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리간길'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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